먹을것 앞에서 애처롭게 바라보던 반려견 시츄 쿠키가
먹을것이 더 이상없음을 확인하고는
삐쳐서 이불속에 들어가서 불러도 못들은척
소심한 반항을 하고 있답니다.
먹을것을 좋아하는 시츄답게
우리 쿠키도 먹을것에는 무척 약하답니다..
항상 먹을것 앞에서 애처로운 눈길로
진지한 연기를 하는 쿠키...
그런 귀여움에 넘어가서
자주 음식을 주기는 하지만
쿠키가 먹지못하는 음식을 달라고 할때는
그냥 무시한답니다...
먹지 못한 서운함을
저렇게 이불속에 들어가서
불러도 모른척, 눈길도 마주치지 않는
쿠키의 소심한 반항에
귀여움이 더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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